KEC 주가 전망 및 차트, 다시 올라갈 수 있으려나?

sic 반도체 개발 성공이라는 호재로 크게 움직이고 있는 종목이다. 11월8일 하한가에 버금하는 갭핑플레이가 나왔지만 결국에는 조금 더 내려가는 휩쏘를 보여준 후에 다시 급등을 시작하였다.

한 마디로 단기 조정이라 볼 수 있는 대목이였다. 그런 후 현재는 과거 매물대에서 주춤 거리고 있다. 차트 사진을 보면 동그라미친 곳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바로 터닝을 했던 자리이다.

근거는 일단 120, 240 이동평균선이 모여 있는 곳으로 선겹이였다. 이거 한 가지로는 근거가 부족하고 앞전에 계속해서 저항을 받던 곳이 다시 지지가 되는 곳이기도 하였다. 물론 이 때 분봉을 살펴봐야 알 수 있다.

아무튼 KEC 주가는 현재 다시 한 번 전고점 트라이를 하러 갈 수 있는 근거가 확인 되었으며, 소재가 재부각 된다면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수급이 들어온 것도 알 수 있다.

30M

30M인데, 보면 동그라미 친 곳에서 W패턴 및 변형 역헤숄이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후 120MA를 올라탔고 후에도 정확하게 5, 20 터닝 양봉이 나오면서 매물소화가 끝났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물론 바로 윗쪽에 240MA가 떡하니 버티고 있었지만 그건 중요치 않다. 분봉이 아무리 아름다운 모습을 갖고 있다 하여도 1D에서 어떤 흐름이냐가 더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해당 종목은 두고두고 공부거리로 삼기 충분하다. 거의 정석에 가까운 그림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혹여나 지금 차트를 공부하고 있다면 꼭 저장 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생각된다.

그리고 오늘 30M에서 120, 240MA GC가 나왔다. 긴 이동평균선끼리 크로스를 한 셈인데,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GC 쇼크가 분명히 어느시점으로 나올 것이다.

1D에서도 오늘 도지류 캔들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저항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부터는 30M에서 자리를 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더 짧은 3M를 보면 시초가 형성 후 약보합으로 출발을 하였는데, 결국에는 시초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횡보를 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짧은 분봉에서의 횡보는 1D에서 도지이다.

대략 9시30분쯤 한 번 슈팅이 나왔는데, 결국에는 저항대에 부딪히고 매물을 쏟아내고야 말았다. 어짜피 매물대를 전부 다 흡수한다 가정했을 때는 분명히 힌트를 준다.

그때 KEC 주가는 크게 요동을 칠 수 있다. 글을 작성할 때 마다 맨날 기록하지만 해당 이슈가 다시 붉어진다면 그보다 좋은 상황은 없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정보'의 의존도도 상당히 높다.

sic 반도체 관련주가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부 다 살펴보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 아무튼 조만간에 급등을 기다리며 이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능실